나 도대체 뭐하는 놈이지? by 용길

이런 와중에도 내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 생각하는 거보니
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병신인가보다.
모든 원인이 나인 것마냥 미안해서 어찌할 줄을 모르겠다.


아주 눈곱만 한 신호에도...
아니 이 기분을 글로 쓸 수 없군.
어쨌거나 거기는 가지 말자고 생각했었다.
어차피 웹에 있는 작은 공간이잖아.
안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.
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했다.
연결되는 건 전부 끊었는데도
꾸역꾸역 주소창에 글씨를 넣고 엔터를 누르게 되더라.
그리고 난 또 좌절감을 맛있게 냠냠 뭐 이런 거겠지.


난 왜 이따위로 살고 있지.
충분히 이기적이긴하지만 조금 더 이기적이 되면 좀 편할까.
나만 생각하면 편할까. 그게 될까.
차라리 전처럼 항상 네거티브 마인드였다면 그냥 계속 상처를 냅구고 살았을 건데
내 멋대로 상처에 약 바르다 벌어지니 더 아프다..아프다..
역시 그때 없어졌어야 했나.


이름도 모르고
얼굴도 모르는

아니 결국 이제는 다 알게 되었지만

만난적도 없는 사람한테 악의를 느낀다니 좀..아니
많이 병신아냐?

쓸데없는 이미지화로 비가 죽을 정도로 싫어질 거 같다. 아니 싫다.


난...


그래 내가 남 생각을 먼저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.
내가 그냥 나 혼자 행복해지는 법을 모르는것일 뿐.

행복 따위.
이제 눈 돌리지 말자. 도망치지 말자.
보고 또 보고, 읽고 또 읽고, 듣고 또 듣고
상처를 헤집고 헤집고 헤집고 헤집어서
이 상처가 원래 내 몸의 일부인 양 흉터로 만들자.
갑작스러운 상처에 놀라는 거보다는 낫잖아.

에반게리온 파 보러왔어요 + 티아라 등장 by 용길



으히히 오덕옫거옫거오덕오

왜 8시인데 안시작하지...

잘보고 오겠습니당


추가

시작은 안하고 티아라가 들어오려는지 앞이 어수선하네요..

대형 비디오카메라 등장 -ㅅ-

빨리 보여줘 헉헉헉



그럼 감상시작~

1 2 3 4 5 6 7 8 9 10 다음


Twitter

카운터